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10 18:30
(이미지제공=펄어비스)
(이미지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펄어비스가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최강자전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아시아'를 개최한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아시아에는 실버V 등급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및 대진표는 7월 16일 공개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과 우승 특별 칭호가 주어진다.

준우승자는 250만원, 3등은 100만원을 받는다. 4등(50만원), 5등(30만원), 6~10등(각 10만원)과 대회 MVP(20만원)에게도 상금이 나간다. 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는 특별 칭호와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최강자전 예선전은 7월 22일과 29일 열린다. 각 조별 예선을 벌여 획득 점수 총합이 높은 참가자 순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8월 1일 대회 결승에서는 총 4번의 라운드를 펼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예선전과 결승전은 모두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펄어비스 측은 "섀도우 아레나가 대회와 e스포츠를 위해 설계된 만큼 꾸준히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에는 9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콘텐츠 '1 : 1 아레나'가 추가됐다. 1 : 1 아레나는 총 5명이 모여 1 : 1 토너먼트를 벌이는 게임 모드다. 가장 먼저 5킬을 달성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인 '클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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