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10 18: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 필요성 및 타당성이 인정되어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은 인천에 개원 예정인 협회 부설 전문지원센터에 중대형 건물용 공조기기의 환기·청정화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장비를 구축하여 시험평가 기술보급,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 조성사업'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인천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수행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국비 80억원과 인천시 지방비 30억원 및 민간출연 1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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