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11 12:47
남양주시가 10일 개최한 2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10일 개최한 2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소 공동체 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중 보조금 지급과 함께 11월 30일까지 각 공동체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공동체들은 건강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N-파티’라는 부제를 내세운 워크숍에서 코로나 시대 공동체가 나아갈 길에 대한 강의와 공동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갖고 향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방향과 비전을 수립했다.

조광한 시장은 “개인의 힘으로 풀기 어려운 다양한 지역 문제도 공동체간 협력과 연대로 풀 수 있다”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 생활화 같은 작은 실천의 확산을 위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