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13 09:4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토이트론이 신상품 ‘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출시했다.

큐브 모양 박스 아이스크림, 알록달록 아이스 바, 그리고 소프트 콘 등 다양한 형태와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다.

유아는 자판기 안에 같은 모양 대로, 같은 종류 대로 나란히 맞추어 진열할 수 있다.

그리고 동전을 넣으면 불이 반짝 들어오고,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버튼을 누르면 아이스크림이 또로록 굴러 자판기 밖으로 나온다.

요즘 자판기처럼 카드도 사용이 가능해서 카드로 누르면 “삑”하고 반응을 하기도 한다. 놀이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초코, 딸기, 포도 등 다양한 토핑으로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꾸밀 수 있다. 하나의 완구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풍부한 놀이 요소가 담겨 있다.

‘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의 또 다른 특징은 똑똑한 달님이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래?” “동전을 넣어 줘.” “아이스크림이 나왔네.” 등 재미있는 이야기로 놀이를 하는 유아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고 놀이 활동을 가이드해 준다.

유아는 ‘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가지고 혼자 놀이를 할 때에도 친구와 함께 하 듯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며 상호작용 놀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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