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14 10: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날핀테크는 국내 외식 전문기업 엠에프지코리아와 제휴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를 오픈,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15일부터 전국 30여개의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바코드를 이용하여 페이코인(PCI)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페이코인(PCI)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모든 메뉴에 한해 최종 결제금액의 50%를 할인을 제공해 준다. 

매드포갈릭 멤버십과 통신사의 할인 혜택을 함께 적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체감하는 할인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은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3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인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과 도미노피자, BBQ치킨, 교보문고, 골프존, 달콤커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신세계그룹 SSGPAY와의 제휴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전 매장에서 페이코인(PCI)을 SSG MONEY로 전환해 결제할 수 있어, 가상자산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페이코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업종과의 제휴가 연이어 진행중이며, 하반기에도 고객들이 기대하실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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