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14 14: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포뱅크가 투자한 글로벌 광고 최적화 플랫폼 ‘가제트팩토리가 TIPS에 최종 선정됐다. 

가제트팩토리는 한국 최초로 AI 기술을 광고 최적화 기능에 적용한 스타트업이다. 

가제트팩토리의 플랫폼은 비보상형 광고 최적화에 특화되어 있다. 유저가 광고를 통해 앱을 설치한 후 실행 또는 회원가입 등의 특정 이벤트를 완료했을 경우에만 고객사에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제트팩토리 서비스의 강점은 AI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 실시간 광고 최적화 수행 및 24시간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광고 사기를 최대한 방지하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타 유사서비스와의 두드러진 차별성을 자랑한다.

홍종철 인포뱅크 대표는 “가제트팩토리는 구성원 대부분이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비스 개시 1개월 차부터 월평균 3억 이상 매출을 유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팀으로서, TIPS 선정 이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가제트팩토리의 AI 기술 등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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