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15 11:06
중앙동 사랑회가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중앙동 사랑회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사랑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청소년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사랑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아동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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