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7.15 14:21

전방 FHD-후방 HD 2채널…전방 넓은 화각과 광역역광보정, 야간화질 개선 지원 나이트비전 탑재

팅크웨어가 전방 150도 화각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을 출시했다.(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전방 150도 화각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을 출시했다.(사진제공=팅크웨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팅크웨어가 2채널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나비 A300은 전후방 FHD-HD의 영상화질이 탑재된 제품이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주차 중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넒은 화면에서의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주행 시 발생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WDR)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된다.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과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여름철 높아지는 차량 내부온도를 감지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와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 상시‧이벤트(충격)‧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별도 추가 기능으로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차량 배터리 잔량‧연비 등 전반적인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정보표출’,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운전자 외 등록된 보호자에게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와 배터리 전압이 일정 기준치 이상 낮아질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아이나비 A300은 32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기본 패키지 27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3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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