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7.15 15:01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사진제공=수성구)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센터 이전 및 신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수성구청은 지난해 3월 동청사 이전 계획과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1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설계 공모, 4월 설계안을 선정했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설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수성구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동청사 신축에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차별화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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