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16 11:42
권금섭 부시장이 지난 1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권금섭 이천 부시장이 지난 1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14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부시장은 이번 주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함에 따라 차량침수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현장 수시 예찰 등 여름철 철저한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배수펌프장 7개소와 재난음성경보시스템 57대를 즉시 가동하고 총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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