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16 11:41
(사진제공=SK스토아)
(사진제공=SK스토아)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SK스토아가 오는 17일 00시 30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숙박권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안전 휴가·안심 휴가를 원하는 올여름 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강남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이다.

SK스토아는 조식이 포함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객실 1박을 평상시 대비 약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스탠다드룸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주중(일~목요일) 기준 10만9000원, 주말(금~토요일) 기준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보다 한단계 높은 슈페리어룸은 조식 포함 주중 11만9000원, 주말은 14만9000원에 선보인다. 해당 금액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SK스토아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16세 이하 자녀는 2인까지 조식을 무료 제공하고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호텔 내 위치한 레스토랑 '안뜨레(entrée)'와 카페 '로비라운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더 스퀘어' 석식 뷔페도 약 40% 할인된 특가에 즐길 수 있다.

노현종 SK스토아 문화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떠나지는 못해도 여유롭게 쉬면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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