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16 11:46
청춘 토닥토닥 프로그램 포스터(자료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각종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건강 되찾기 프로그램 ‘청춘 토닥토닥’ 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형식이 아닌 참여 활동과 전문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의는 1차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책 알아보기, 2차시 마음속 감정 들여다보기, 3차시 분노 다스리기, 4차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5차시 원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 가능성, 강점 찾기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무료 스트레스 검사와 개인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청년 20명을 모집하며 만18세부터 34세 광명시 거주 청년은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토닥토닥 사업이 청년들의 마음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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