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16 12:06
(사진제공=대신증권)
(사진제공=대신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대신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인 크레온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최대 180일까지 연 4.9%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가능 주식은 미국 S&P500과 일본 Nikkei225에 편입된 종목 중 대신증권이 정한 712개 종목이다.

대출 비율은 대상 주식 평가 금액의 최대 50%, 대출 한도는 10억원이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많은 고객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해외 주식 거래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해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길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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