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7.16 15:24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진제공=아양아트센터)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진제공=아양아트센터)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3일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로 관중들을 찾아간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대표작이자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꼽히는 작품이다.

공연에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해설과 주옥같은 아리아로 구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한보라, 바리톤 최득규, 문화해설가 김성민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은 "관객과 쉽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복지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크게 비중을 둘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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