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7.16 18:37
시흥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13일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당선 후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행보에 나섰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알리며 의회 운영방향을 전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이금재 부의장과 함께 13일 시흥소방서와 시흥세무서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시흥산업진흥원, 16일 시흥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을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시흥시노인회, 시흥시보훈단체, 시흥시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장단은 17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방문을 끝으로 이번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방문이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고충을 이해하고 우리 시의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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