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16 18:17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5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일자리경제노동과 직원들과 현장토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5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일자리경제노동과 직원들과 현장토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5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일자리경제노동과 직원들과 현장토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실개천 거리에 비치된 야외테이블에 앉아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야시장 판매대를 일일이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장서야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제 및 소비 활동을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상하수도요금 등 세제 지원 및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코로나 안심 클린 시장 만들기 지원,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 발행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가능한 예산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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