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8 00:51
'이십세기 힛-트쏭'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사진=KBS Joy)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른바 '전설의 귀환'이다. 바로 90년대를 호령하던 혼성그룹 룰라가 드디어 '이십세기 힛-트쏭'(MC 김희철, 김민아)에 등장했다.

17일 밤 11시 50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7회에서는 '성격 급한 리스너를 위한 무 전주 힛-트쏭'을 주제로, 뭐든지 빠른 게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 맞춤 '힛트쏭 10'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스페셜 게스트 룰라가 드디어 등장했다. 이상민과 김지현, 채리나가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억을 소환했. '예능 만렙'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믿고 보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기며 90년대 최전성기를 누린 만큼, 룰라의 특급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싱크로율 100% 스타일링부터 개성 넘치는 창법 카피에 디테일한 얼굴 모사를 통해 제작진의 물개 박수까지 이끌어낸 쏭맨의 '역대급' 무대도 자랑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룰라를 비롯해 '성격 급한 리스너를 위한 무 전주 힛트쏭'이 함께하는 '이십세기 힛-트쏭' 매주 금요일 밤 11시 50분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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