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8 03:10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나태주 (사진=김호중 SNS)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나태주 (사진=김호중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트바로티'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 함께 출연한 나태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기억나? 우리 주중주말 만들자고 했던거,, 나태주 주 김호중 중 주중ㅋㅋ 형이 있어 늘 행복하고 형이있어 어딜가도 힘이났어 고맙소 나의 엔돌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호중과 나태주가 무대 대기실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를 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우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으로 구성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멤버 7인 '콘7'과 '환상의 콘서트 짝꿍' 특집을 펼쳤다.

마지막 콜 이전 1위 동굴리 한잔(영탁, 류지광), 2위 원조 짝꿍(정동원, 남승민), 3위 스튜어둘(장민호, 노지훈), 공동 4위 웅성(임영웅, 황윤성), 중찬단(이찬원, 김중연), 5위 애인구함(김희재, 강태관), 꼴찌에 주중주말(김호중, 나태주)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콜 이후, 상위 세 팀이 가장 자신있는 노래로 결승전을 치르게 됐고, 2위의 원조 짝꿍팀이 조기 퇴근하며 4위까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마지막 콜 주인공에 꼴찌였던 주중주말이 소환, 김호중과 나태주는 박일준의 '왜왜왜' 무대로 더블 찬스에 성공하며 2위에 등극했다. 동굴리 한잔, 주중주말, 스튜어둘이 결승전에 올랐다.

스튜어둘은 조은새의 '하트 하트'로 92점, 주중주말이 얀의 '자서전'으로 98점, 동굴리 한잔이 싸이의 '연예인'으로 91점을 기록했다. 꼴찌였던 주중주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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