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9 00:53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김강열 (사진=김강열 SNS/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김강열 (사진=김강열 SNS/채널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최종 커플로 이어진 김강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강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빵빵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강열이 실탄사격장에서 권총을 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탄피가 그의 이마를 정확히 가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지난 15일 마지막 방송에서 프로그램 비하인드 영상이 출연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다양한 모습이 글졌다.

최종 선택에서는 박지현·김강열, 서민재·임한결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온 사람은 박지현과 김강열 뿐이었다.

이날 김강열은 "잘 지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박지현은 "계속 연락으로 물어보지 않았냐. 내 일상이 어떤지 알지 않느냐"고 답했다.

박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연락만 3개월을 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었는데 프로그램 특성 상 결과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면 안되니까 숨어다녔다"고 고백했다.

또 천인우, 이가흔은 연인이 되지는 않았다며 "촬영이 끝나고 나서 둘이 만났다. 보는 눈 없이 놀러 가자고 해서 함께 놀러 가고 즐겁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서민재, 임한결도 친구 사이로 남았다. 서민재는 "이성적인 관계에선 멀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아있다"고 했고, 임한결은 "연락 잘하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김강열 SNS)
하트시그널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김강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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