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7.17 15:57

영종국제도시 주민 30여명 참여…건강한 지역공동체 주제로 강의‧실습‧토론‧공동프로젝트 추진

이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팀장(오른쪽 앞줄 6번째), 나유선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오른쪽 앞줄 4번째) 및 참가자들이 인천공항공사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이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팀장(오른쪽 앞줄 여섯 번째), 나유선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오른쪽 앞줄 네 번째) 및 참가자들이 인천공항공사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과제를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해결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3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6일부터 ‘건강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의‧실습‧토론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9월부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론장이 마련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가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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