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8 02:01
방탄소년단 정국,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사진=달려라방탄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사진=달려라방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방탄게임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108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방탄 게임단'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e스포츠를 주제로 '테일즈런너', '갱비스트' 2가지의 새로운 게임을 7명(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개인전으로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이중 정국은 두 다리로 달리는 '테일즈런너'에서 연습 게임부터 2승 0패로 승리하여 놀라움을 주었다.

이후 본 대결에서 게임에 몰두하며 결승전을 향해 무서운 기세로 달렸고 연속 1등으로 골인했다. 정국은 3번의 게임 중 2번을 승리했다.

'캐치 마인드', '카트라이더'에 이어 '테일즈런너', '갱비스트'까지 총 4개의 게임 중 '카트라이더', '테일즈런너'에서 승리한 정국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정국은 "좋아하는 분야로 이렇게 촬영하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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