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9 20:09
김요한 (사진=KBS2 '악(樂)인전' 캡처)
김요한 (사진=KBS2 '악(樂)인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요한이 차세대 액션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김요한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악(樂)인전'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을 이끌어나갔다.

이날 김요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송가인은 김요한에 "영화배우 같다.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올 거 같다"며 감탄했다.

이후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김요한은 파워풀한 랩부터 댄스, 연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김요한은 송창식과 윤도현, 강승윤 등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송창식은 김요한과의 첫 만남임에도 "랩 하는 걸 봤다"며 친근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요한은 송창식, 윤도현, 강승윤, 송가인의 컬래버레이션과 다채로운 무대를 지켜보며 연이은 감탄과 감동에 젖은 리액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요계 후배로서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보이그룹 위아이(WEi)를 결성하고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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