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훈기자
  • 입력 2016.04.01 17:09
부동산114는 3월 4주차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동산114>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동산 114는 3월 4주차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올라 올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전세가는 서울이 한 주간 0.05% 오른 모습을 보였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0.01% 상승했다.

매매가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 ▲강남(0.13%) ▲강서(0.10%) ▲동대문(0.09%) ▲영등포(0.08%) ▲구로(0.06%) ▲관악(0.05%)이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2%) ▲광교(0.01%)가 오름세를 보였고, ▲일산(-0.02%) ▲중동(-0.02%) ▲신분당(-0.01%)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에선 ▲남양주(0.03%) ▲고양(0.02%) ▲부천(0.02%) ▲성남(0.02%)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안산(-0.05%) ▲하남(-0.04%) ▲안성(-0.02%)은 하락했다.

전셋값의 경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서대문(0.29%) ▲영등포(0.28%) ▲중랑(0.18%) ▲도봉(0.14%) ▲성북(0.1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04%) ▲분당(0.03%) ▲광교(0.03%) ▲동탄(0.02%) 지역이 상승했으며 ▲김포한강(-0.13%)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의왕(0.08%) ▲과천(0.05%) ▲안양(0.05%) ▲의정부(0.04%) ▲고양(0.03%)이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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