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20 12:10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이 유인수 양평읍장에게 백미 200kg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나희수(왼쪽 세 번째) 양평요양병원장이 유인수(왼쪽 네 번째) 양평읍장에게 백미 200kg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요양병원이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에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20일 양평군이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더욱 열악해진 관내 복지취약계층 이웃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읍내 복지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양평요양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기부·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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