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1 02:14
청하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청하 (사진=MNH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청하가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하는 지난 19일 오후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2020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 별하랑’을 개최했다.

이날 청하는 지난 6일 발매한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 무대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근황 공개와 청하가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하나씩 소개하는 다시 쓰는 프로필 토크, 별하랑이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토크를 이어가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졌다. 미공개곡 ‘COME N GOES’(컴 엔 고즈)를 포함해 자이언티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여기 적어줘’ 무대를 선보였고, ‘프로듀스 101’ 소속사 평가 때 선보였던 비욘세의 ‘Partition(파티션)’을 프리 댄스 안무로 재구성해 팬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이 밖에 청하는 쿠킹 클래스와 지인들이 밝힌 폭로전 영상 등을 통해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90분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이 함께 하는 특별한 팬미팅이 펼쳐졌고, 청하는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청하는 팬미팅을 마친 후 공식 SNS를 통해 “어디에서든 응원하고 있을 별하랑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청하가 되겠습니다. 우리 다음에는 직접 만나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하는 ‘PLAY’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치고 올해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 막바지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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