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0 17:28

국비 6억·도비 1억8000만원 지원… 방범·교통·재난·환경 통합 연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영덕군이 국토교통부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국비 6억, 도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10일까지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에 총 39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해 총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구·경북에선 영덕군을 비롯해 청도군,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비 포함 총 14억4000만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5대 연계 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영덕군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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