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21 08:52

민선7기 2주년 맞아 각 부서 다양한 직원과 소통 행보

이항진 시장이 지난 20일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시장이 지난 20일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별도의 기념행사보다는 직원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후반기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데이는 주제와 형식 없이 익명으로 작성한 직원들의 질문을 받은 시장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 개개인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 본연의 업무와 방역 대응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여러분들의 새로운 생각 하나하나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고 더 나아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소통담당관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다양한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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