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21 11:41
엄태준(가운데) 시장이 이천시개인택시조합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가운데) 시장이 이천시개인택시조합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개인택시조합이 지난 20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부터 8년째 따뜻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천시개인택시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이상인 이천시개인택시조합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는 나눔의 뜻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발이 되어주심과 더불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천시개인택시 조합원 340명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