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21 11:39
김유라(왼쪽) 한빛소프트 대표이사와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빛소프트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캐릭터 등 리소스를 교육 용도로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제공한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학생 대상 현장 체험 또는 현장 실습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수급 정보를 학교 측에 제공해 졸업생 대상 인재 채용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에 꼭 필요한 전문 직업인 육성에 자사 대표 게임인 오디션을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미래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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