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21 11:58
지난달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실 직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지난달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실 직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및 산업안전 정부 평가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국공은 재난안전 분야로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등을 인정 받아 국가 재난관리유공에서 대통령 표창,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았다.

지난 8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실 직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지난 8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실 직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지난 8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산업안전 분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국공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 상·벌점제, 찾아가는 직원 안전교육, 안전위험 자율신고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홍보 등 안전활동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됐다고 설명했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재난상황 예방활동과 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여객과 공항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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