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21 13:37

7월 말까지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19개소 현지 확인 나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이행 현지확인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이행 현지확인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일간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현지 확인과 함께 민선7기 3년차 본격 행보에 나선다.

27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그동안 자체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이행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현지 확인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평가단은 이번 기간동안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외 1개소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외 1개소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외 1개소 ▲단월면 작은 도서관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외 1개소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외 1개소 ▲개군면 신규 헬스투어 산수유코스 외 1개소 등 12개 읍·면 19개소를 현지 확인할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이행율 74%이다. 116개 공약사업 중 60건 완료, 56건 추진 중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며 순항중에 있다.

양평군은 이행평가단 현지 확인에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은 제가 군민에게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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