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7.22 10:17
한국타이어는 주행 안정성과 마일리지가 개선된 소형트럭용 후륜타이어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을 출시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주행 안정성과 마일리지가 개선된 소형트럭용 후륜타이어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Vantra D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은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로 안정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은 이중 타이어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 구조 기술을 적용해 주행 시 접지폭을 증가시키고,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한 트레드 가장자리에는 가로형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로 설계해 안정적인 젖은 노면 주행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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