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2 15:3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폴메이드는 안정적인 마스크 생산을 위하여 마스크필터(MB필터) 생산업체인 ㈜프라나랩과 기술협약 및 마스크 MB 필터 공급 계약을 2020년 7월 21일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프라나랩은 ㈜)폴메이드로 MB필터를 연간  연간 480톤을 총 5년간 2,400톤을 공급하게 되었다. 

㈜폴메이드에서 생산 중인 늘푸른마스크는 최고의 품질로 수출 규제 중에도 외교부의 요청에 의해 스위스, 그리스, 키프로스, 알바니아 국가에 수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제품 품질이 좋다는 다수의 후기와 더불어 의료 전문가와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특히, 3중 필터를 통해 확실히 미세먼지 및 비말 감염을 차단하고 안감을 부드러운 써멀본드로 제작해 피부 자극도를 줄였다는 점에서 최고급 마스크로 평가받고 있다.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 R&D에 투자 의지를 밝혔다. 

㈜프라나랩의 강시철 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할 때 그 위협속에서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K-방역브랜드를 만들어낸 최전선에 마스크가 있다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MB 필터가 마스크의 핵심 소재임을 알았다. 그리하여 필터 부족으로 마스크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월간 약 200톤의 필터 공급이 가능한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2020년 말까지 추가 기계 증설을 통해 약 350톤의 필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폴메이드는 안정적인 마스크 필터 공급처 확보를 통하여 국내 최고 품질의 마스크를 막힘없이 생산하게 되었으며, ㈜프라나랩 또한 지속적인 납품처를 확보해 국내외 마스크 생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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