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22 15:57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경로식당 및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명시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나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일 3시간~8시간, 주5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 외에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4일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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