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22 16:31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창전자율방범대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창전자율방범대로부터 연계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창전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 등을 통해 범죄예방과 신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보호에 관한 홍보사업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약속했다.

조화제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을 위한 건실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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