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2 16:59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지역 내 보훈·장애인·노인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22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지역 내 보훈·장애인·노인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 11여 곳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정해종 의장은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분들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유공자 분들의 삶을 더욱 세밀히 보살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회관 및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로 인해 휴관중이었던 노인복지회관이 지난달 재개관함에 따라 소독시설과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해종 의장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기대와 정서를 잘 반영해 현장감 있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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