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2 17:21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22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헌혈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22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뿐만 아니라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헌혈에 나섰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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