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2 17:3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청도 복숭아 등 판매행사 가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를 가진다.

'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할인판매 행사를 앞두고 청도군은 각 작목반별로 당도 높은 제품을 출하해 한 번 맛본 고객이 또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복숭아를 신세계백화점과의 특별 만남으로 행사 기간 중 할인된 가격으로 찾아간다. 청도반시가공품, 버섯류, 벌꿀 및 전통 식혜 등 청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가공한 다양한 품목도 같이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가져 한층 더 백화점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세계백화점과 첫 동행 행사인 만큼 청도 농특산물을 매개로 도·농 상생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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