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3 09:53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성심병원에 편의점, 제과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강남성심병원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인 강남성심병원은 신대방역 북서측 약 600m 지점에 위치하고 2019년 7월 지하 6층~지상 7층의 건축물 2개 동이 사용승인을 득한 곳이다.

이번 변경 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중 병원 및 교육연구시설로 한정됐던 건축물 지정용도에 제1종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병원 내 편의점 및 제과점과 같은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병원 이용객 및 환자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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