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23 10:0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멀티캠퍼스가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손잡고 데프콘, 코드게이트 등 국내외 유수 해킹방어대회 입상을 목표로 한 '화이트 해커 특강'을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멀티캠퍼스 선릉에서 연다.

특강 참가자는 해킹 이론 학습은 물론, 현직 최고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티오리社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대회 문제들을 직접 실습하며 최신 해킹∙방어 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IT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특강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티오리는 박세준 대표를 포함해 글로벌 보안 및 해킹 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안 전문가들이 2016년 1월 설립한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이다.

박세준 대표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재학 당시 해킹동아리 PPP를 만들어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최다 우승(5회)을 기록한 바 있다.

해킹 대회 입상을 꿈꾸는 대학생은 물론 기업의 개발자, 보안인력 등 정보보안 관심자라면 누구나 이번 특강 신청이 가능하다. 특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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