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3 11:45
박수인 (사진=영화 귀접 캡처)
박수인 (사진=영화 귀접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수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수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그는 2002년 영화 '몽정기'를 통해 데뷔했다. 또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와 '귀접'에서 활약했다. 또 한 시상식에서 과한 차림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박수인의 나이 포털사이트에 나와있는 32세가 아닌 36세로 알려졌다.

23일 박수인은 '골프장 여배우 갑질 논란'에 대해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을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시 캐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이었다. 그래서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는데 그게 갑질이냐"라며 "우리 팀이 문제가 아니라, 앞에 두 팀이 밀려서 진행을 못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우리가 마치 잘못한 것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찍지 않았다. 경기 전에 단체로 찍은 사진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몇 번 찍어준 것은 있지만, 셀카는 찍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박수인은 "만약 오해가 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하지만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수인 (사진=박수인 트위터 캡처)
박수인 (사진=박수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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