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3 17:15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월성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23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월성본부는 지난 4월 동경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행사로 본부직원 40여명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노인 복지시설인 경주성애원, 경주애가원, 민제의집에 전달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복지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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