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7.24 14:34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디지털시대...사진으로 아날로그 기억을 얹다' 수업 현장사진 (사진제공=아양아트센터)
아양아트센터에서 '디지털시대...사진으로 아날로그 기억을 얹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아양아트센터)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디지털시대...사진으로 아날로그 기억을 얹다‘ 수업을 3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콜로디온 습판법’을 중심으로 흑백사진 촬영, 현상, 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수강생이 직접 촬영한 사진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콜로디온 습판법은 1851년 영국의 프레더릭 아처가 발명한 네거티브 제작법의 하나로 건판이 등장하기까지 가장 폭넓게 사용됐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황인모 작가가 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양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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