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24 15:07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장을 여주보건소에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장을 여주보건소에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지난 23일 전통시장과 소비자가 함께 사는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500장을 보건소에 기증했다.

박홍수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많은 한글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보건소를 찾게 됐다”며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함진경 소장은 “여주 명소인 한글시장 상인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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