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7.24 17:28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24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한 ‘병원 입원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퇴원지원 시범사업’은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산시와 병원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병원 퇴원시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환자에게 끊임없는 통합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설명회에는 관내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내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어르신이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개선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만족도 높은 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다”며 “기존 방문형 한방진료 및 약료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밑거름으로 동 주치의 시범사업을 추가 개발해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 진료사업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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