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4 15:52
김일수(왼쪽) 셀리턴 김일수 대표와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리턴)
김일수(왼쪽) 셀리턴 김일수 대표와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리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셀리턴이 신한카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셀리턴의 기술 중심 제조 역량과 신한카드의 AI기반 빅데이터 마케팅이라는 핵심 역량을 접목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셀리턴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신호탄으로 기존 렌탈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는 ‘상생형 렌탈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리턴이 개발한 제품 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유니크한 상품을 발굴하여 플랫폼이 중심이 되는 ‘3세대 렌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신한카드사와 파트너십 체결로 렌탈플랫폼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셀리턴의 렌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이미 대중적인 아이템보다는 소비자 니즈를 새롭게 발굴해 렌탈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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