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6 10:42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150명(해외유입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명으로 총 1만2890명(91.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12건으로, 서울(5명), 부산(1명), 광주(1명), 경기(5명)에서 발생했다. 하루 사이 해외유입 사례는 46건(검역과정 42명·격리단계 4명)으로, 미국(4명), 이라크(38명), 러시아(2명), 인도(1명), 홍콩(1명)에서 유입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