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26 17:11
청도군은 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우수성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1주일간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갖는다. (사진제공=청도군)
이승률(왼쪽 첫 번째) 청도군수가 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우수성 홍보를 위해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25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에서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청도군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를 갖는다.

첫날인 24일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군의장 및 군의원이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청도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반시가공품, 버섯류, 벌꿀 및 전통식혜 등 청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가공한 품목도 포함됐다.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에선 영화 시작 전 스크린을 통해 청도복숭아 홍보 영상이 표출되고 있다.

청도군은 스크린을 통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상영 종료 후 출구로 나오는 관람객에게 복숭아를 나눠주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25일 영화관을 찾은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0만 관객을 기록했던 부산역의 후속작인 ‘반도’ 개봉에 맞춰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및 나눠주기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영화관뿐만 아니라 SNS매체 및 대형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판촉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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