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27 10:26
2020년 서울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8월 21일까지 약 4주간 ‘2021년 신청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자유공모 형식으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변화를 위한 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내 파급력이 있고, 성과목표 달성을 통해 사업 참여자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은 기능보강사업은 제외하고 프로그램사업만 신청을 받는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8월 21일 18시까지 서울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실제 사업진행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며 신청 가능액은 기관 당 최대 3000만원이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신청사업은 평소 사회복지기관에서 예산문제로 수행이 어려웠던 사업을 자유롭게 신청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사업 진행을 통해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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