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27 18:05
(이미지제공=팡스카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팡스카이가 신작 '포트리스 배틀로얄' 정식 출시를 앞두고 27일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국민 캐주얼 슈팅게임 '포트리스'의 최신작이다. 씨씨알이 게임 개발을 맡았다. 

한 손으로 각도 조절부터 포탄 발사까지 할 수 있는 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더불어 5 대 5 난타전이 벌어지는 '리얼대난투', 팀과 개인으로 나눠 할 수 있는 '배틀로얄', 올드 이용자에게 익숙한 '클래식'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게임 시스템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올라가는 컬렉션, 코스튬을 장착하면 외형이 바뀌는 스킨, 능력치를 올리는 성장 시스템이 나왔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지난 22일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 이벤트 22일 만이다. 특히 여성 이용자 비율이 41.5%를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팡스카이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환영 이벤트에서는 매일 미션을 마치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5000크링과 500젬을 지급한다. 7일 동안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에는 각종 탱크 스킨과 희귀 영웅 상자를 준다.

오는 8월 1일에는 포트리스 배틀로얄 론칭 쇼케이스 '더배틀'이 열린다. 연예인 탁재훈이 MC를 맡았고 포트리스 전성기 시절 연예인 랭커였던 이재훈과 데니안 등이 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악어, 엣지, 킹기훈 등 크리에이터들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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